다온아이앤씨,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념 드론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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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아이앤씨,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념 드론쇼 선보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5.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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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념 드론쇼. 출처:다온아이앤씨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4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400대 드론쇼가 펼쳐졌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드론쇼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고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이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선보여진 드론쇼는 “세계로 나아가는 하동의 차 문화와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알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하동군 로고를 시작으로 400대의 드론은 세계로 차(茶)오르는 하동 녹차를 형상화했다. 차를 재배하는 하동 주민의 모습이 나타나고 1200년 역사와 문화를 가진 하동 전통차를 표현하는 찻잎과 찻잔을 그려냈다. 이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문구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드론쇼는 마무리 됐다.

현재 드론쇼는 세계적으로 각종 축제, 행사 등에서 불꽃놀이의 대체제로 활용되고 있으며 뉴노멀 시대의 비대면 야간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다온아이앤씨는 드론쇼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 뮤지컬, 콘서트, 프로포즈 등 각종 이벤트와 연계하여 더욱 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다온아이앤씨는 2019년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야간에 드론쇼(100대 군집비행)를 선보였으며 2022년 3월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1,050대 드론쇼를 운영한 국내 드론쇼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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