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위한 드론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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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위한 드론쇼 선보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5.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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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아이앤씨가 공연한 드론라이트쇼. 출처:다온아이앤씨

5월 21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300대의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랐다. 21일 진행된 드론쇼는 6월 1일 지방선거 및 5월 27일~28일 사전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드론쇼로 수영구청,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울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준비한 홍보행사다.

이번 부산 광안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 드론쇼를 준비한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는 국내 최초 상설 드론쇼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운영하는 드론 벤처기업으로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1,050대 드론쇼를 선보인바 있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드론쇼는 부산, 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된 드론쇼로 다온은 국내, 국외를 넘어 동시 공연이 가능한 드론쇼 팀을 구성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드론쇼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를 넘어 해외 드론쇼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영구청,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다온아이앤씨가 협업하여 광안리에서 진행된 드론쇼는 ‘투표로 밝히는 우리 부산’을 주제로 300대의 드론이 광안리 하늘을 밝혔다. 또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진행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다온아이앤씨가 협업한 드론쇼는 ‘투표로 밝히는 온 동네’를 주제로 300대의 드론이 날아올랐다. 투표를 하는 모습부터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메시지까지 6.1. 지방선거 투표 독려 메시지를 드론쇼로 전달한 셈이다.

다온아이앤씨는 드론 군집비행 기술을 활용한 드론쇼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주목을 받은지 1년 뒤 국내 기업 최초로 야간 드론쇼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300대, 500대를 넘어 1,000대 이상의 드론쇼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드론쇼 대표 기업이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정부기관 및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들의 행사에 드론쇼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은 분들이 드론쇼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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