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움직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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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움직일 수 있어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3.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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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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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7.1원 하락한 1235.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동안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고, 환율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감의 증가와 주가 상승이 투자심리를 다소 회복시키면서 환율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37.70포인트 1.44% 오른 2659.23포인트로 다소 회복세 움직임이 있었고, 코스닥은 20.58포인트 2.36% 상승해 891.8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였지만 기관이 3천 6백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충격을 흡수하면서 상승 전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스닥 지수는 정배열을 다지고 있어 신뢰도가 좀더 높아진 모습이다.

환율의 상승 압력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코스피가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 전환한다면 환율은 빠르게 하락 방향을 바라볼 수 있다.

17일의 환율은 주가의 추가 상승 시도와 함께 약세권에서 움직일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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