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환율은 국내 증시에 영향받으며 약세권 등락이 쉬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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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환율은 국내 증시에 영향받으며 약세권 등락이 쉬울 수 있어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3.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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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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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3원 하락한 1213.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민감도는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지만 뉴욕증시가 반등하며 시장은 충격을 흡수하는 흐름이다. 

국내 증시가 상승을 이어간 것도 투자심리에 도움이 되었다. 코스피는 25.05포인트 0.92% 오른 2735.05포인트로 다시 종가를 높이며 장을 마쳤고, 코스닥도 5.90포인트 0.64% 상승해 930.57포인트로 상승 추세 유지를 확인했다.

코스피 지수는 주가 정배열 초기 형상을 갖추며 상승 추세 전환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코스닥은 이미 상승 추세로의 전환에 성공하고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시장은 불확실성이 다소 남아 있는 속에서도 긍정적 움직임이 더 많아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증시가 상승 움직임을 강화한다면 환율은 하락의 방향이 쉽다.

24일의 환율은 국내 증시의 움직임에 영향받으며 약세권 등락이 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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