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환율은 보합권에서 향후의 방향을 모색할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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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환율은 보합권에서 향후의 방향을 모색할 것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1.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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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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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0.9원 하락한 1197.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조기 금리 인상과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여부에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환율 1200원대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상단을 제한하고 종가 기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11.15포인트 0.41% 내려 2709.24포인트로 종가를 마무리했고, 코스닥은 7.35포인트 0.83% 하락한 882.09포인트로 조금 더 후퇴했다.

미국의 통화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리스크 등이 시장을 압박하며 불확실성을 키웠다. 일부 선반영된 부분도 있겠지만 시장이 안정적 움직임을 보이기까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코스피 지수의 안정을 확인하기까지는 이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 해를 멀리 크게 보고 잔파도는 넘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큰 추세가 만들어지고 상승이 확인될 때까지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기회를 기다려 볼 일이다.

27일의 환율은 미국의 통화정책에 관심을 기울이며 보합권에서 향후의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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