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힘겨루기 할 것으로 예상
상태바
1월 26일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힘겨루기 할 것으로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1.26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2.5원 상승한 1198.6원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며 환율 상승 압력이 되었다. 

국내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코스피는 71.61포인트 2.56%가 하락하며 2720.39포인트로 저점을 가파르게 낮추었고, 코스닥도 25.96포인트 2.84% 내린 889.44포인트로 900선을 붕괴시켜 종가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아직 바닥을 예단할 수 없으므로 발바닥을 잡으려는 마음으로 저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 소나기는 피한다는 마음으로 시장이 다시 안정될 때까지 게으른 듯 마음을 다잡는 게 좋다.

기회는 다시 올 수 있으며 바닥을 잡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은 아니다. 위험은 피하고 물반 고기반 수익을 줄 때 과감한 배팅과 승부를 펼치는 것이 낳다.

시장에 변화의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일정 현금을 유지하면서 구경하듯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길 권장한다.

26일의 환율은 미국발 긴축 통화정책의 강도 여하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강보합권에서 힘겨루기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