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교육협회(회장 김정윤)와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1월 7일 한국기술사회에서 녹색산업생태계조성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활동과 교류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혁신사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플랫폼 구축 ▲녹색기업 기술혁신 연구개발 공동참여 및 전문적인 드론활용 교육 ▲녹색산업 5대 선도분야를 통해 녹색혁신기업 기술사업화 촉진 컨설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이다.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드론교육협회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재난안전정책과 드론을 이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공공임무 수행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전문교육과 홍보 활동 등에 노력해 왔다. 드론과 관련된 산업과 교육, 기술정보를 공유하며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들을 이어왔다.
한국드론교육협회 김정윤 회장은 "두 기관의 핵심 역량과 전문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드론활용방안과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녹색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그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을 위하여 연구개발 촉진과 상호간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동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사회는 1965년 설립되어 과학기술분야 최고의 전문기술인으로서 국민의 안전, 보건 복지 및 환경 등의 보호·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술사 직무를 개발하고 기술사의 기술 수준 향상과 업무수행 능력 증대, 해외 기술사와의 교류협력 등을 추진해왔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공공의 안전을 수호하고, 안심구축사회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은 한국드론교육협회와 함께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이래 빛의 속도보다 빠른 발전의 속도로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시대 흐름에 발 맞추지 못하면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도태 되게 마련이다."면서
"스마트시대에 부합하는 최신 기술(AI, IoT, 드론, 자율주행차 등) 중 중심에 서 있는 드론 교육을 통한 실용과학기술의 도입으로 선진 한국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아울러 녹색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큰 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