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교육협회(회장 김정윤)와 스마트 농업 전문기업 (주)안개가키운새싹(대표 김철성)은 12월 20일 동명대학교에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협약기관은 ▲메탄가스 저감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기반 플렛폼 및 스마트 바이오팜 구축 ▲식량 자급률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청년 자활센터 또는 장애인 일자리 등 창출 ▲6차산업 활성화 기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공동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드론교육협회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재난안전정책과 드론을 이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공공임무 수행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전문교육과 홍보 활동 등에 노력해 왔다. 드론과 관련된 산업과 교육, 기술정보를 공유하며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들을 하고 있다.
주)안개가키운새싹은 “정직한 건강함으로 새로이 태어나자”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스마트바이오팜 및 기능성 작물을 오랜 기간 연구해 왔고 이를 환경 문제와 먹거리 문제에 대응하여 새로운 사업 가치를 발굴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드론교육협회 김정윤 회장은 "일찍부터 SDGs실행포럼을 통해 기후변화대응문제 등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환경변화위기문제로 고민하며 포럼활동과 연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메탄가스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가 되고 있고 그와 함께 생태학적으로 동물성 제품이 갖는 많은 폐혜가 밝혀지면서 비건 시장과 같은 식물성 시장이 대두되고 있으며 앞으로 식물성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시대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드론산업 육성과 더불어 안개가키운새싹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개가키운새싹 김철성 대표는 한국드론교육협회와 함께 "건강한 상생협력 관계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금까지 연구개발해 온 스마트 바이오팜을 구축하며, 이를 통해 환경 문제 대응 및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체계를 이루는 환경과 먹거리를 연계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