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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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6.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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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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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3.1원 하락한 1283.4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통화 긴축 움직임에 영향을 줄 물가지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오는 30일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따라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 PCE 수준에 따라 시장의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통과)에 대한 판단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물가가 고점을 지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온다면 시장은 위험선호 심리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

국내 증시는 양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7포인트 0.84% 상승한 2422.09포인트로 반등세를 이어갔으나 코스닥은 1.08포인트 0.14% 하락한 769.51포인트로 약보합에 머물렀다.

증시는 반등세가 다소 미흡하다 하더라도 바닥을 확인하고 다지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환율도 고점에 대한 경계감이 증가할 수 있다.

29일의 환율은 코스피 등락에 연동되며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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