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 영향 약세권 등락이 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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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 영향 약세권 등락이 쉬울 듯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4.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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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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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9원 상승한 1239.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위안화가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조치 영향 등으로 약세를 나타나며 원화도 위안화에 동조한 흐름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인민은행이 1년물 대출우대금리를 동결하면서 경기 부양책을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감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가 하락하며 위안화 가치가 절하되는 모습이었고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환율의 상승을 제어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는 9.52포인트 0.35% 오른 2728.21포인트로 종가를 마쳤고, 코스닥은 0.75포인트 0.08% 상승한 929.68포인트로 강보합 종가로 마쳤다.

국내 증시는 하방경직을 보이며 위쪽을 바라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환율의 추가적인 상승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의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약세권 등락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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