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창의과학교육사업 공동협력
(사)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회장 권희춘)가 창의력이 넘치는 과학인재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4일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소장 이수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앞서 양기관 주요 관계자는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시설과 전시콘텐츠를 둘러보고 교육 및 전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간단한 인사 말씀을 나눈 후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미래창의과학교육을 지원하고자 상호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인공지능 4차산업과 관련된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융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창의과학인재 교육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공주대학 내에 교육 공간 활용 프로그램 개발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연구 증진 ▲ 창의과학 기자재, 교구지원 및 공유 등이다.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이수진 소장은 "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첨단교육 노하우와 연구개발 노력이 창의과학과 결합한다면 어느 지역에도 없는 새로운 융복합 미래교육을 통해 창의과학적인 인재 양성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는 상호 협력하여 2021년 상반기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창의과학적인 미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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