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중심의 협업 허브, 지식관리 솔루션 ‘타입드(Typed)’를 개발 중인 주식회사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2월 2일(화)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에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경환)과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입주기업팀 창업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입드는 기존 별도의 툴을 통해 이뤄지던 자료 수집, 자료 관리 나아가 문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대표들의 오랜 고민인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 해외 유명 엑셀러레이터 지원 가이드 템플릿을 소프트웨어 내 탑재하여 제공 예정으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 기업팀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타입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국내와 북미 시장에 론칭한 비즈니스캔버스의 김우진 대표는 “현재 탑재되어 있는 탬플릿 뿐만 아니라 입주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탬플릿 다양화뿐만 아니라 문서 기반의 협업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성준 사업개발 팀장은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 7월 법인 설립 후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CBT 출시와 함께 미국 법인 설립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프리시리즈 A라운드 투자 유치와 더불어 공격적인 인재 영입으로 올 여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