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초격차’ 이끌 인재 양성 위한 기관으로 발돋움 목표
인천재능고등학교(교장 백기용)가 정부의 ‘K-반도체 전략’, ‘반도체 인재 15만명 양성’, ‘인천 반도체 후공정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의 정책에 따라, 기존의 반도체 인재 양성 규모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월 14일 전했다.
최근 인천재능고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반도체 분야) 참여 학생을 현재의 2학급에서 6학급으로 확대하는 등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직업계고 유일 반도체학과인 스마트반도체과 졸업생 대부분은 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유니셈, 에스피반도체통신, 온세미컨덕터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하고 있다.
또한 취업 후에는 인천재능대학교 P-TECH(고숙련 과정)에 입학하여 장학금을 받으며 학위를 취득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태이다.
인천재능고 백기용 교장은 “인천재능고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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