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전한 4개 종목 가운데 3개 우승, 1개 준우승 거둬
인천재능고등학교(교장 백기용)가 2022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풋살, 연식야구 대회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10월 4일 전했다.
인천재능고는 앞선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승전보를 남겼으며, 이어진 풋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재능고에서 출전한 마지막 종목인 축구대회에서도 부광고, 연수고, 상정고를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부평고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단 1실점만을 기록하는 등 선수들의 수비력이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처럼 인천재능고는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4개 종목 가운데 3개 대회 우승, 1개 대회 준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백기용 교장은 “2022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3관왕을 거머쥔 인천재능고 스포츠클럽에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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