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창의·논리 가을 영재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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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창의·논리 가을 영재캠프 운영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11.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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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관학 협력으로 초등 저학년의 신재생에너지 탐사
가을 영재캠프. 출처:인천재능대학교
가을 영재캠프. 출처: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영재교육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양일간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초등 창의·논리 가을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하여 선정된 관내 8개 초등학교 및 동구 거주 1~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하여 수소에너지 탐사하기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열, 수력, 풍력, 해양, 지열, 바이오에너지를 알아보고 3D펜으로 에너지 큐브를 만들기 ▲ 언플러그드 코딩로봇의 알고리즘 칼라코딩을 통하여 수집한 재생에너지를 분류하는 활동으로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융합형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기순 교수(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의 “슬기로운 영재, 미래로 가는 영재교육”이란 학부모 특강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인천재능대 하종덕 부총장 겸 영재교육원장은 “미래사회 문제 중의 하나인 에너지 고갈에 대한 대체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알아보고 캠프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동구 어린이들의 미래 역량과 협업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관련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학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교육장소 배치 및 프로그램 구성 ▲유증상자 참여 제한 ▲발열검사 및 손소독 실시 ▲방문기록 작성 ▲교육장소 소독 등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안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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