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고, ‘제9회 인천광역시장기 초·중·고등학교 육상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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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고, ‘제9회 인천광역시장기 초·중·고등학교 육상대회’ 종합 우승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07.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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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 획득
인천시 

인천재능고등학교(교장 백기용)가 7월 1일부터 7월2일까지 문학경기장(육상경기자)에서 개최한 ‘제9회 인천광역시장기 초·중·고등학교 육상대회 고등부(비특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고는 총 10개의 대회 종목 중에서 5개 종목(200m,400m,800m,1500m,1600mR)에서 금메달을 석권했으며, 5개 종목(200m, 800m, 15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6개 종목(100m, 400m, 400mR, 800m, 1500m,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석권했다. 이로써 전년 우승팀(광성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지도자상은 고등부 단체 우승을 지도한 인천재능고등학교 곽병진 체육교사가 수상했다.

인천재능고 곽병진 지도교사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백기용 교장선생님과 동료교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런 좋은 결과를 냈다. 앞으로도 ‘잘 노는 학생, 친절한 선생님, 만족스러운 학부모’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교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회 우승의 주역인 부사관대비반 학생들이 미래 국가의 안보를 책임질 직업군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재능고 백기용 교장은 “다양한 스포츠체험과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재능인을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즐기면서 진행하고, 값진 성과까지 얻어서 이번 대회 출전이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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