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등락 보이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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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등락 보이기 쉬워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12.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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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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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4원 하락한 126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은 쉬어가자는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이다. 시장이 아직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지만 추가적인 변동에 대해서는 내성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환율은 관망의 분위기가 우세했다. 그러면서도 점진적인 하향 안정화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52.34포인트 2.24% 내린 2280.4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11.82포인트 1.68% 하락해 692.37포인트로 종가를 물렸다.

일본 중앙은행(BOJ)이 저금리 기조에서 다소 변화를 시사한 영향이 강달러 기조를 약화시키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향 안정화를 기대하지만 연초 시장 변수는 아직 유동적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경상수지 악화가 나타난다면 다시 환율 상승의 압력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9일의 환율은 다소 소극적인 움직임과 함께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기 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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