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와 함께 보합권 등락하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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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와 함께 보합권 등락하기 쉬워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12.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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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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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16.7원 급락한 1301.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상승을 보이고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에 나서면서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국내 코스피는 17.96포인트 0.76% 오른 2389.04포인트로 종가를 높였고, 코스닥은 6.97포인트 0.98% 상승한 719.4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는 약세로 다시 돌아섰다. 다우존스는 305.02포인트 0.90% 하락한 33,476.46포인트로 물러섰고 나스닥은 77.38포인트 0.70% 내린 11,004.62포인트로 종가를 마감했다.

발표를 앞두고 있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발표와 12월 금리 인상이 시장에 다시 변동성을 만들며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환율은 하향안정화가 기대되지만 미국 금리 인상과 함께 발표될 연준 인사의 발언 수위에 따라 증시와 환율이 추세적 방향이 만들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12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관망 분위기와 함께 보합권에서 등락하기 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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