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 전망
상태바
12월 22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12.22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Pixabay
이미지: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3.9원 하락한 1285.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시장 예상과 다르게 사실상 장기 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펴면서 엔화 강세, 달러 약세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일본은 단기 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0.1%로 동결했지만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지하면서 0.25% 수준의 변동폭을 0.5% 수준으로 확대해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장기 금리 인상에 해당하는 정책에 해당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금리를 속속 인상하면서 일본의 금리 인상에 대한 상승 압력도 커졌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코스피는 4.34포인트 0.19% 내린 2328.95포인트로 종가를 살짝 낮추었고, 코스닥은 2.57포인트 0.37% 오른 705.7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의 등락에도 영향이 있겠지만 환율은 점차 하향쪽을 바라볼 수 있어 보인다.

22일의 환율은 코스피 상승 시도와 함께 약세권에서의 등락을 전망해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