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와 LINC3.0 사업단은 28일 오후 송림캠퍼스 중강당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의 일환으로 ‘Beauty Cosmetic ICC(기업협업센터)’ 관련 특강 및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특강에는 LINC3.0 사업 시제품 제작 공동연구 업체인 컴플리톤의 대표이사이자 인천재능대 특임교수인 홍승우 대표가 ‘Cosmetic 산업 동향 및 시제품 제작 과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진형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뷰티아트과, 바이오코스메틱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승우 대표는 Cosmetic 산업의 주요 타겟층, 타 브랜드 분석 및 학교기업이 판매를 위한 고객 접근 방식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전달하였고, 특강 후 학생들과 시제품을 테스트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뷰티아트과 학생은 “Cosmetic 산업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통한 특강이 유익했고, 시제품 설명 및 테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우리학교에서 화장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주관부서인 LINC3.0 사업단의 이주미 단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우리대학의 강점을 살린 Beauty Cosmetic ICC 학교기업의 준비단계를 알릴 수 있는 자리였으며,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생생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김진형 총장은 “ICC 분야의 시제품 개발을 통하여 대학의 기술개발과 취업 및 고용창출까지 연계하고, 학교기업 수익 창출을 통하여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