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이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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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이기 쉬워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1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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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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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5원 하락한 1323.7원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 조절론이 다시 힘을 받으면서 글로벌 강달러 분위기가 약화되었다.

미국 만기 10년 이상의 장기물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도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주말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52.97포인트 0.45% 오른 34,347.03포인트로 종가를 높였고, 나스닥은 58.96포인트 0.52% 내린 11,226.36포인트로 물러섰다.

국내 증시는 약세 마감했다. 코스피는 3.47포인트 0.14% 하락한 2437.86포인트에 종가가 머물렀고, 코스닥은 4.66포인트 0.63% 내린 733.5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 등과 함께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민감하게 작용할 여지를 가지고 있다. 

공격적인 대응보다는 힘을 남겨두는 접근으로 방향성이 정해진 이후의 장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해 보인다.

28일의 환율은 다시 위험자산에 대한 탐색과 함께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이기 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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