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환율은 상승 흐름에서 등락을 보이기 쉬울 것
상태바
11월 29일 환율은 상승 흐름에서 등락을 보이기 쉬울 것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11.29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Pixabay
이미지: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16.5원 1340.2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다시 달러 강세의 상황이 나타났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서면서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봉쇄했다. 중국 방역 정책에 대한 우려로 위안화 약세를 보이면 원달러 환율도 위안화에 영향을 받기 쉽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코스피는 29.59포인트 1.21% 내린 2408.27포인트로 종가를 낮추었고, 코스닥은 15.66포인트 2.13% 하락해 717.90포인트로 물러섰다.

당분간 환율의 변동성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완화 기대감 등이 변동성을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29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조정 모습으로 상승 흐름에서 등락을 보이기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