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 기업과 대학의 전문인력 자원의 결합 시너지 기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는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홍기태 김동욱)와 지난 7월 19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신설된 의료소프트웨어 전공 교육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재능대 김진형 총장, 천상훈 AI정보통신과 학과장, AI컴퓨터정보과 서연경 교수와 ㈜인피니트헬스케어 김동욱 대표, 김윤기 경영지원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영상/정보솔루션 분야의 핵심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대학의 전문인력 자원이 결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요 협력분야는 △정보교환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등으로 양 기관은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인천재능대 김진형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산학연계협약을 통해 인턴쉽, 현장실습, 채용 같은 전문인력양성과 더불어 관련 교육 및 장학사업 등 상호 연계범위의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욱 대표는 “코딩교육 이수 등 우수한 재원들이 현장실습 등을 통해 우리 기업과 함께 하길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 저장 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PACS 시장 점유율 1위이며 세계 55개국 6,300여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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