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비트컴퓨터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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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비트컴퓨터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7.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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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소프트웨어 전공’ 교육과정, 취업 연구 등을 위한 상생 기대
인천재능대-비트컴퓨터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와 지난 7월 5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신설된 의료소프트웨어 전공 교육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재능대 김진형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처(단)장, 천상훈 AI정보통신과 학과장, AI컴퓨터정보과 서연경 교수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전진옥 사장, 주지영 비트교육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재능대는 2023학년도 신설예정인 ‘의료소프트웨어 전공’ 및 유관학과 취업 및 현장실습,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 다방면의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업체 취업을 위한 정보 요청 및 공유, ▲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 자문, ▲취업처 공동 발굴 및 취업 추천, ▲연구 R&D 연계 등으로 양 기관은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인천재능대 김진형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한 다각적 산학연계로 취업, 실습, 공동연구개발 등 상호 연계범위의 확대를 활발히 이루어 나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은 “의료소프트웨어 분야는 의료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이해하는 전문인력이 늘 아쉬운 게 업계 현실”이라며 “인천재능대의 의료소프트웨어 전공 신설을 환영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인재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초의 의료정보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헬스케어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비트컴퓨터는 국내 의료정보는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1위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현재는 해외 시장 개척을 주도해 13개국에 진출해 있는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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