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과 관학 협력으로 초등 저학년의 미래 역량 증진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초등 창의·논리 여름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하여 선정된 관내 8개 초등학교 및 동구 거주 1~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VR안경을 만들어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언플러그드 코딩교육을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로봇의 이동 경로를 만드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박상찬 교수(뉴욕주립대 한국캠퍼스)의 “엘론 머스크의 창의적 상상력을 통한 자녀교육법”이란 학부모 특강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인천재능대 하종덕 부총장 겸 영재교육원장은 “초등학교 시기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개발에 가장 적기”라며 “이번 캠프가 동구 어린이들의 미래 역량과 협업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캠프는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관련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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