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무선 충전 가능한 스마트 드론을 이용해 대기질 모니터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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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무선 충전 가능한 스마트 드론을 이용해 대기질 모니터링 수행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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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이상화 박사가 스마트 드론 선보이고 있다. 사진:켐토피아

환경 전문가 그룹 ㈜켐토피아(대표 박상희)는 스마트 드론을 이용해 시화반월 산업단지의 유해가스 누출과 미세먼지 모니터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드론은 24시간 365일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무선충전 패드를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론 시스템을 말한다.

본 사업은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등과 관련 기업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며, 켐토피아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드론을 개발에 대한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 드론에 유해가스인 VOC 및 NOx, 그 외 미세먼지 센서를 장착하고, CCTV 및 열상 카메라를 통해 수집한 영상 Data를 무선통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개발한다. 이를 통해 시화반월 산단내 유해가스인 NOx와 미세먼지 등을 배출하는 지역, 기업 등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하고자 한다.

켐토피아 스마트 드론 개요도. 출처:켐토피아

시화반월 산업단지는 스마트산단 사업을 통해 산단전체의 에너지, 교통, 대기질 및 악취 등 환경오염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산업단지내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위한 메타버스 구현을 목표하고 있다.

켐토피아는 안전·환경·보건 전문가그룹으로 화학물질 및 환경안전 컨설팅과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환경분석과 함께 환경영향평가 전문가들이 환경매체 및 생태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IoT, 드론을 이용하여 취급시설 및 공정관리, 유해화학물질 누출관리를 비롯해 대기, 환경, 생태 관리 등 우리를 둘러싼 공간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스마트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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