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3 중국 심천 국제 보안 박람회(CPSE 2023)'의 공식 초청으로 한국의 드론택시와 인공지능드론 산업에 대한 총 2회의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 보안 박람회이며, 1989년에 심천 특별 경제구역에서 시작되어 26년 사이에 세계 전시협회 UFI가 인증한 중국 최대의 공공 보안 전시회로 국제 전시 연합 BPA로부터 유일하게 인증을 받은 전시회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안 박람회, 영국 버밍엄 보안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박람회로 평가 받고 있다.
주요 참가한 기업의 사업은 CCTV감시 시스템, 엑세스제어, 도난방지, IP 네트워크통합, 생체인식 및 위조방지기술, 지능형빌딩, 소방안전 장비와 화재감시, 경찰장비, 지능형 교통장치 등이다.
한국의 드론 전문가 대표로 강연을 한 권희춘 회장은 ”A.I Drone” 과 “ Drone Tax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한 아프리카 야생동물보호방안과 미래 교통수단인 드론 택시의 현재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질 높은 강연을 펼쳐 높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심천드론협회 양진차이 회장은 ”전세계 65개국의 보안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신제품 소개와 질높은 강연을 통해 한단계 발전된 행사가 되었다.”면서, "2년마다 열리는 행사인 만큼 2025년도에는 한국의 좋은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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