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이 5월 23일(화)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 'CHAT GPT 적용가능 사례' 미니포럼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여 대전 소재 로봇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기업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ChatGPT와 같은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구현된 챗봇(Chatbot)이 많은 기업과 업무에 효율성을 제공하며 적용가능 사례는 더욱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렵고 복잡한 과정에 대해 빠르고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는 자동응답 서비스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학습 도우미', 개인의 취향과 선호도를 분석한 맞춤 쇼핑 정보 제공, 문서 작성 및 편집, 건강을 위한 의료 서비스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작업 방식을 변화시키는 활용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강에 나서는 권희춘 박사는 "인공지능은 미래의 기술이 아니며 현재 우리 곁에서 활용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일상의 기술이다.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ChatGPT의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갈 때다. 인류를 위한 기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로봇산업협회 MICE사업부 dbswo929@korearobot.or.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이광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