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문화콘텐츠디자인과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6일 동안 1,2,3학년 전체 학생들의 작품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전시했다. 2023년 교육과정 및 산업체와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외부 인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문화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은 큐레이터로서 전시 전반을 기획하고, 홍보물을 제작하며, 도슨트로서 자신의 작품을 예비 신입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단순히 작품 제작 뿐만 아니라 기획에서 설치 및 도슨트 활동까지 아우르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배움을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 아이들이 이토록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놀랍다’, 디자인 관련 업체 대표들은 ‘대학교 졸업작품전 수준과 비슷하다. 교사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보인다’ 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 학교 실습실에서만 작업하다 큰 규모의 전시회에 참여해보니 너무나 들뜨고 자랑스럽다. 성동글로벌경영고 학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 디자인 우수학교의 위상을 뽐내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12명),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33명),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2명)에 출품하여 대거 수상한 작품들 전시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3년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출품하여 분야별 대상(2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4명) 외 다수 수상하였다. 또,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가 주관하는 제 58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 출품하여 총 33명이 수상하였다. 제주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에는 3학년 이찬솔 학생이 ‘자연이 살아숨쉬는 제주공공도서관’ 디자인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제 32회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전 패션쇼 개최
패션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졸업작품전 패션쇼를 개최
우리나라 패션의 중심인 동대문 패션타운 안에 유일하게 위치하고 있는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지난 9월 22일 3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 패션쇼를 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5층에서 개최했다. 패션쇼 콘셉트 설정과 테마별 디자인, 패턴 및 봉제를 통한 작품 제작, 패션쇼 행사 구성 전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해내면서 실무에서의 현장감 넘치는 과제 수행을 경험하였다.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 상승과 전공에 대한 확고한 의지 및 취업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패션디자인과 진학에 관심이 있는 60여명 중학생들의 패션쇼 관람을 통해 본교 진학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였고, 패션디자인 관련 업체와 협회, 대학에서는 협약 요청이 들어와서 진행중에 있다.
○ 제 12회 고교패션컬렉션 교육감상 수상, 패션의 탑클래스를 증명하다
교육감상(1명), 고교컬렉션 조직위원장상(1명), 베스트테크니컬상(1명), 베스트스타일링상(1명) 수상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3년 제12회 고교컬렉션'에 의상 작품을 출품하여 교육감상(1명), 고교컬렉션 조직위원장상(1명), 베스트테크니컬상(1명), 베스트스타일링상(1명)을 수상하였다.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립여자특성화고로 △반려동물케어과 △세무행정과 △창업경영과 △문화콘텐츠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5개 학과를 통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는 올해 ‘서울형 마이스터고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서울형 마이스터고는 서울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마이스터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정책이다.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는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과 학생중심의 과정운영을 바탕으로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특히 서울형 마이스터고는 기존의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취업에만 중점을 둔 과정운영이 아니라 취업과 진학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생의 역량과 선호에 맞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강점이 있다.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는 반려·패션·디자인학과의 경영 및 창업 역량 함양을 통한 비즈니스 융합을 통해 비즈니스 융합 서울형 마이스터고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