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동국S&C, 2023년 성장의 새바람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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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동국S&C, 2023년 성장의 새바람 불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3.01.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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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타워 기업 동국S&C가 주가 리레이팅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 호주, 미국 등 해외 시장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주력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미국 육상풍력 시장이 보조금 지급 확정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풍력에 대한 중장기 보조금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선진 주요국가들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RE100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진입장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환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차원으로 볼 수는 없다. 명분이야 환경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시장의 진입장벽을 쌓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U와 미국, 일본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키우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국내 첨단 기업이 에너지 장벽에 갇힐 수 있어 우리나라의 국가적 정책대응도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신재생에너지 관련하여 동국S&C가 올해 성장의 바람을 맞이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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