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차관, 스타트업 인턴십 참여 대학생 및 스타트업 관계자 격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창진원)은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7일 ‘스타트업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해 사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론중심의 창업교육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이 스타트업에 6주간 근무함으로써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 및 창업인식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시범 도입됐다.
인턴십 종료 후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확인서 및 활동비를 제공할 예정이며, 성과가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중기부장관상 및 창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학도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많은 대학(졸업)생 및 청년들이 창업의 주체로 등장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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