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택, AI기반 저조도 이미지 향상 기술로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기여
상태바
(주)린택, AI기반 저조도 이미지 향상 기술로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기여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3.12.20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상준 린택 대표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대 기술의 신속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 린택에서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저조도 영상 이미지 향상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무차별적인 묻지마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린택이 개발한 'N2D' 기술이 사회안전망 강화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CCTV 시스템의 한계로 지적되던 야간과 역광 상황에서의 정보 수집 장애가 N2D 기술을 통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AI 저조도 영상 처리를 통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확보,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더욱이 지능형 관제 시스템의 야간 인식률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현재 경기도내 CCTV 관제인력이 당면한 관리하는 카메라 대수의 과부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동시에 린택은 B2C 기반 데이터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앱서비스 '백야'를 출시하여 사용자들의 저조도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 더욱 강력하고 향상된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율 감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웹캠, 블랙박스, 드론 등 다양한 기기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린택의 이러한 기술 진보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프로그램

(주)린택 박상준 대표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발전 및 활성화를 목표로 출발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프로그램, '2023 임팩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역활성화 분야에 참여하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