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디자인고, 2학년 대상 '미래역량강화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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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디자인고, 2학년 대상 '미래역량강화 캠프' 실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7.1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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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일자리 변화 이해와 메타버스 실습으로 미래사회 경쟁력 강화
예림디자인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주)에듀캔버스 제공

예림디자인고(교장 김종필)는 7월 13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 이해, 디자인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이해 △메타버스와 디자인 분야 적용하기 △메타버스 타고 진로활동 순서로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디자인 분야와 메타버스를 연계한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사회의 일자리 변화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축한 디자인 직무체험관에 접속하여 진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실습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디자인 분야를 융합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타버스에서 디자인 직무체험을 하는 학생들, (주)에듀캔버스 제공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메타버스 실습을 하며 교육을 들으니 더 쉽게 이해가 되었다”, “메타버스에 대해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는 걸 느꼈다”,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메타버스 실습으로 직접 아바타를 만들고 직무체험관을 둘러보며 즐겁게 활동했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진로를 메타버스에서 체험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예림디자인고 전경, 예림디자인고 제공

한편 이번 캠프를 주최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는 1966년 3월 1일에 개교하여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명문학교다. 성실·친절·협동 이라는 교훈 아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로 미래를 준비하는 디자인 전문 특성화고‘라는 모토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융합형 교육을 통해 온 세상을 디자인하자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각디자인과 △콘텐츠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총 4개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원을 통한 첨단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취업과 진학 양방향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는 2024년에 게임그래픽디자인과를 신설한다. 모바일 게임의 인기로 확장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림디자인고등학교는 “이듬해 학과 개설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신뢰받는 학교, 경쟁력 있는 학교, 꿈을 실현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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