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랭킹피쉬(대표 신성철)는 6월 30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3 피싱비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랭킹피쉬와 세인트존스호텔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강원도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도관광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 한국스마트관광협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랭킹피쉬는 앞서 세인트존스호텔과 '피싱비치 공간 조성 사업을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호텔 내 피싱 스토어, 인근 해변 솔밭에 커뮤니티 돔, 강문 해변에 피싱비치 등을 조성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시켜 왔다. 이러한 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국내 1호 피싱비치가 오픈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는 "세인트존스호텔과 함께 하는 피싱비치 1호 공간 조성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3년 계획으로 전국 25개 피싱비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고 사이판, 괌,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해외 거점 확보도 준비하고 있다. 해외 거점별로 15개 이상의 피싱비치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고객 서비스로는 피싱투어와 피싱월드컵 등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낚시 입문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낚시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낚시 유튜버 '앵글러쩡(앵쩡TV)의 축하인사와 '팀 도시어부'의 윤시아 전자바이올린리스트 축하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광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