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장의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 제공이 강점인 ㈜랭킹피쉬와 세인트존스 호텔이 피싱비치(세계최초, 국내최초) 공간 조성 사업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지난 2월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랭킹피쉬는 낚시를 위한 공간,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다.
최근 투자 분야에서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낚시 시장에도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시장 내 Leading Player가 없는 상황에서 랭킹피쉬는 온·오프라인 연계와 오프라인 인프라 구축이 시장의 헤게모니라고 판단하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세인트존스 호텔과 세계최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피싱 비치 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피싱 비치 공간 조성 사업은 호텔 내 피싱 스토어, 솔밭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돔, 강문 해변에 조성되는 피싱 비치로 구성되며, 숙박부터 낚시를 즐기기 위한 최상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돼 1000만 낚시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또 해당 서비스는 낚시 장비를 가져오지 않아도 낚시를 전혀 몰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계별 프로그램은 낚시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고객 입장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제공된다.
랭킹피쉬는 온·오프라인 연계가 가능한 B2B 솔루션과 B2C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낚시 버티컬 플랫폼 “랭킹피쉬”를 운영하고 있다.
낚시 분야가 가진 거시적 문제부터 고객 군에 따른 Needs와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낚시 환경 조성과 바른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즐거운 책임감을 강조하며,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랭킹피쉬 신성철 대표는 “이번 사업제휴 계약을 바탕으로 켄싱턴 리조트, 정동진 크루즈 리조트, 라마다 호텔, 대명 리조트와 순차적으로 피싱 비치 공간 조성 사업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10호까지 피싱 비치를 조성하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하고,
"해당 공간에서는 MICE 사업과 연계해 낚시축제, 대회, 이벤트, 행사 등의 개최로 지역 관광·레져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은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새로운 상생의 사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제휴가 단순히 양사의 노력과 역량 발휘를 넘어 지자체, 지역 기관의 참여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