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 융복합 인재양성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미)는 12월 12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소기업에 대한 바른 이해와 좋은 중소기업을 탐색할 수 있는 능력향상를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마인드 함양하기 △나를 성장시키는 중소기업 △선취업 후학습 이해 △디자인씽킹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공감 및 문제정의 △아이디어 발상 △프로토타입 발표 및 피드백 으로 진행되었다.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바탕으로 직무분야에서의 아이디어 개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는 취업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취업동기를 부여하고자 독려하였다. 또한 진로 방향성을 직접 설계해보며 취업자신감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소기업의 이해도가 높여졌고, 이번년도에서 들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집중력이 높았다” “고등학교 생활 하면서 3번 정도 중소기업연수를 들었었는데 이번이 제일 신선하고 재밌었던 활동이었고, 취업과 진학에 대해 더 깊게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런 교육이 앞으로도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와주세요.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을 주최한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꿈은 세계를 향해’를 교훈으로 삼아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행정사무과 △모바일IT과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크리에이터창업과 총 4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있다.
△행정사무과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여 행정업무 이론과 사무행정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공무원, 공기업 사무원, 법무사 사무원, 회계사무원, 보험행정사무원 등 행정사무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모바일IT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키워 모바일 분야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페이지 제작, 게임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시각미디어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 만화콘텐츠제작, 출판편집 등의 그래픽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멀티미디어에서 UI(사용자중심) 디자인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시각미디어디자인 분야의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직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창업과는 창업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영상 촬영 및 모션그래픽 등을 활용한 스타트업 CEO, 미디어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창업, 방송콘텐츠제작자), 모션그래픽디자이너 등의 전문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맞춤식 진로지도를 통하여 직무 중심 명품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