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실무형 여성인재 양성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상석)는 9월 20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간과 문화에 대한 이해력 강화를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총 3가지의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 인문학 ‘서양미술로 보는 새로운 시도, 창의성’ △영화 인문학 ‘영화로 보는 미래’ △문화 인문학 ‘나를 찾아가는 음악 인문학’이었다. 미술, 영화, 음악 인문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영화 인문학 강의에서는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직업 및 방향성 수립할 수 있었다. 다양한 인문학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여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대를 앞서갔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틀을 깨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힐링 교육으로 사람과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접했던 영화, 노래, 그림을 수업을 통해 새롭게 접하고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영화에서 본 4차 산업 기술을 통해 어떤 아이템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알게 되었다”, “4차 산업 혁명으로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팀으로 활동하면서 서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 인문학을 배우면서 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미술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를 주최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글로벌시대를 주도할 실무형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무경영정보과 △회계정보과 △금융정보과 총 3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취업자의 경우 삼성전자, 중소기업정보진흥원, 삼성물산, 일동제약 등 국내 우수한 공기업 및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지역인재 9급 공무원, 다수의 여군부사관도 배출했다.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금융·회계·사무 분야에서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