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 급식 나눔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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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 급식 나눔 봉사 참여
  • 김소정 전문기자
  • 승인 2023.09.1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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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 매달 급식 나눔 봉사 참여
동안노인복지회관 안양시 거주 60세이상 어르신들께 식사, 이/미용, 목욕 서비스 제공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UN ECOSOC NGO FLML) 박창수 총재와 회원들은 9월 11일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 500여명 대상으로 급식 나눔 봉사를 했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이 재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이 재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은 작년부터 매월 둘째 월요일에 급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께 식사를 드리고 있는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  사진:미래경제뉴스
어르신들께 식사를 드리고 있는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 사진:미래경제뉴스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경숙(여, 65세 관양1동)씨는 "평소 소소한 봉사라도 참여하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 시간이 오히려 힐링이 되고, 무엇보다 손자, 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할머니가 된것에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국을 드리고 있는 박창수 총재(우)  사진:미래경제뉴스
어르신들께 따뜻한 국을 드리고 있는 박창수 총재(우). 사진:미래경제뉴스

박창수 총재는 "'한 끼가 절실한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은 생명이고 사랑이다'라는 어느 성직자의 말씀을 새기며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는 또한 UN NGO로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굶주림 해소(Zero Hunger)'를 실천하는 일이기도 하다. 무척 바쁘신데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에 실천으로 앞장서 주시는 천사 같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사,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장기바둑, 체력단련실, 컴퓨터방 및 노인 쉼터등을 운영하여 노년의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고, 친구분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리고자 이용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수 총재는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자문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UN NGO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 및 인도주의 실천 활동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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