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노인복지회관 안양시 거주 60세이상 어르신들께 식사, 이/미용, 목욕 서비스 제공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UN ECOSOC NGO FLML) 박창수 총재와 회원들은 9월 11일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 500여명 대상으로 급식 나눔 봉사를 했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회원들은 작년부터 매월 둘째 월요일에 급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경숙(여, 65세 관양1동)씨는 "평소 소소한 봉사라도 참여하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 시간이 오히려 힐링이 되고, 무엇보다 손자, 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할머니가 된것에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창수 총재는 "'한 끼가 절실한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은 생명이고 사랑이다'라는 어느 성직자의 말씀을 새기며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는 또한 UN NGO로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굶주림 해소(Zero Hunger)'를 실천하는 일이기도 하다. 무척 바쁘신데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에 실천으로 앞장서 주시는 천사 같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사,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장기바둑, 체력단련실, 컴퓨터방 및 노인 쉼터등을 운영하여 노년의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고, 친구분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리고자 이용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수 총재는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자문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UN NGO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 및 인도주의 실천 활동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