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유망 일자리 분야로 꼽히는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올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과정으로 실기. 실습 등을 강화한 실무형 교육이다.
수강생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노코드 기초 ▶노코드 툴 사용법 ▶웹페이지 제작 ▶앱 개발 ▶실제 프로젝트▶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상담, 일 경험(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대상은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대학원생, 대학생)를 포함해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직업교육훈련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IT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승현 센터장은 “노코드 툴을 활용한 웹/앱 개발은 여성 유망 직종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과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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