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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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실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8.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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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과 기술사관육성사업 교육과정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연수 진행
두원공과대학교, 교육혁신으로 창의·융합·인성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직업인 양성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주)에듀캔버스 제공

두원공과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사업단장 김기정교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기술 이해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래인재를 위한 조직역량강화 △소통형 창의리더 프로그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미래기술과 중소기업인재 △나를 성장시키는 중소기업 순서로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팀빌딩과 협동미션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변화, 중소기업 이해뿐만 아니라 감정 상태를 진단하고 자신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강의도 준비되었다. 마음 챙김과 회복탄력성이 일과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캠프는 일산고, 고양고와 세명컴퓨터고 재학생 중 3학년 기술사관들 27명 중 12명이 참석했으며, 추가적으로 나머지 15명 학생들은 8월 중 2차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주)에듀캔버스 제공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경험해보는 활동들이라 재미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기 계발 등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회에 나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많이 배웠다”,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중소기업이 많은 기여를 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이 깨진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두원공과대학교 전경

한편 이번 캠프는 23년도 미래유망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두원공과대학교 전기자동차과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전문대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수요를 반영한 산-학 맞춤형 교육과 조기취업형 교육과정으로 이미 협약한 고등학교 기술사관생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24년도 일반 기술사관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단 김기정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의 창의 인성을 중시하는 미래지향적 이공계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이고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교육에 일대 개혁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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