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2월 19일~20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사업단장 김기정 교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에는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20일에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비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로 선택에 있어 필요한 핵심직업가치관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여, 미래에 대한 더욱 명확한 비전 수립을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동체의식함양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커리어로드맵 이해 및 목표설정 △비전설계를 통한 동기부여 △비전설계 및 리더십 함양 △학년별 커리어로드맵 설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즐거움을 느끼며 객관적인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또한,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며 조직 내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여,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중소기업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함께 협동해서 진행해야하는 활동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부족한 자신감이 생겼고, 실천할 점이나 여러가지 도움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24년도 미래유망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두원공과대학교 전기자동차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전문대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는 두원공과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앞으로도 교육 혁신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겸비한 인성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재를 계속해서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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