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메타버스 전문기업 (주)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삭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VR 기반 안티드론 재밍 훈련 시스템'을 선보여 부스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요요인터렉티브는 기술과 문화를 융합하는 기술기업으로 충남도립미술관 및 서울시 수소체험박물관 전시 콘텐츠 기획, 경산시립박물관 인터렉티브 시스템 구축, 장생포 '고래 꽃이 되다' 인터렉티브 XR 미디어아트 등 다수의 공공분야 콘텐츠를 공급해왔고, VR 기반 해군 체험관 및 VR 기반 시가지 워게임 사격훈련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국방 강소벤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민국을 이끌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기술보증기금의 ‘Kibo-Star밸리 기업’에도 선정되었다.
2023 드론쇼코리아에는 불법드론을 감지하여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전파교란(재밍)과 격추 등 훈련이 가능한 'VR 기반 안티드론 재밍 훈련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훈련을 이끄는 교관이 직접 시나리오와 맵을 설정하여 실제 상황과 가장 유사하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요요인터렉티브 관계자는 "드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불법드론의 위험성도 증가하면서 안티드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불법드론을 무력화하거나 제압하는 훈련을 실제 상황에서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공간, 안전성, 비용적 측면 등을 고려하면 가상환경에서 충분하게 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VR 기반 안티드론 재밍 훈련 시스템은 실제 상황에서의 훈련이 가지는 여러 제약사항을 간편하게 시뮬레이터로 진행하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기술을 고도화하여 해외 수요국가에 대한 수출도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요요인터렉티브는 국방 강소벤처 기업으로 대한민국 국군이 보유한 무기 체계와 임무에 대한 물리적 제약을 가상 증강 기술로 극복하는 '메타버스 기술 기반의 전술 훈련 시스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