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 맞이 강남사랑상품권 17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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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추석 맞이 강남사랑상품권 170억원 발행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8.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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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15시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등으로 1인당 70만원까지 10% 저렴하게 구매 가능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9월 1일 오후 3시 17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앱과 연동된 계좌로 현금 결제 또는 신한카드로 할 수 있으며, 1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이다.

상품권은 강남사랑상품권 2만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장목록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대형점포와 기업형슈퍼마켓, 연매출 10억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올해 설맞이 300억원에 이어 5월 가정의달에 강남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했고, 추석을 맞아 170억원을 추가 발행하며  자치구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강남사랑상품권 사용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의미 있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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