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갤러리’에서 강렬한 붉은빛 풍경화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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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갤러리’에서 강렬한 붉은빛 풍경화에 빠져들다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09.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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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평생학습센터 1층 라운지에서 10월 13일까지 한임수 작가 작품 전시
한임수 작가 특강. 출처:강남구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일원평생학습센터 1층 라운지에서 ‘우리동네 갤러리’를 운영하고, 오는 10월 13일까지 한임수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갤러리’는 일원평생학습센터가 갤러리 업체인 ㈜아트뮤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만든 지자체 최초의 갤러리형 평생학습 공간이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하고 전시 기간 중 해당 작가를 만나는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우리동네 갤러리’의 5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한임수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예술의 전당, 금보성아트센터, 아시아 국제미술제 등 국내외에 작품을 전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서양화가로 붉은 갯벌이 펼쳐내는 강렬한 풍경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인 지난 14일 한임수 작가 특강을 개최해 작품 설명회,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특강에는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40여명의 관객이 참가했다.

우리동네 갤러리는 지난 4월부터 이상열, 유창숙, 강태웅, 신상우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매달 전시하고 있다. 10월의 새로운 전시 일정 및 특강 신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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