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362명...주말효과로 인한 감소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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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362명...주말효과로 인한 감소로 보여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2.02.21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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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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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218명, 해외유입 사례는 14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5,36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58,184명(해외유입 28,244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경기 26,777명, 서울 19,957명, 부산 7,540명, 인천 7,362명, 경남 5,038명,  대구 4,160명, 충남 3,313명, 경북 3,246명, 대전 2,907명, 전북 2,720명, 광주 2,584명, 충북 2,218명, 전남 2,070명, 강원 2,009명, 울산 1,593명, 제주 1,081명 세종 643명 등 95,218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발생 108명, 검역 단계 확진자 36명 등 144명이다. 이로써 하루 신규 확진자는 95,362명으로 집계되었다.  

10만명대를 넘어서던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대로 감소했지만 주말 검사수 감소에 의한 영향일 수 있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소 추세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위중증 환자가 41명 늘면서 총 480명으로 집계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 2월 19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22시까지로 완화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실질적인 도움에는 미흡하다며 영업시간 제한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편이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은 자영업자 24시간 영업 재개를 위한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및 운영시간 완화 등 조치를 마련하는 등 대책을 내놓기도 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 효용성에서 이미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 

경계심을 늦출 수 없으나 점차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백신 접종, 개인위생 철저 등 새로운 방역체계에도 적응력을 키워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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