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드론선교 운용자 과정 속성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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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드론선교 운용자 과정 속성반 모집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8.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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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첨단시대 치안드론, 선교드론으로 생명을 살린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드론아카데미에서 드론 시범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정흥호, 이하 아신대) 평생교육원 ACTS드론아카데미는 한세대학교 한세드론아카데미와 함께 오는 9월 1일(화)부터 4주과정으로 '드론선교 운용자과정' 속성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5G 첨단시대 치안드론, 선교드론으로 생명을 살린다'를 모토로 9월 1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국토교통부 승인 '국제드론민간조사(탐정사)' 자격증이 함께 수여된다.

공무원이나 직장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18시~20시에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회장의 '드론의 미래전망'을 비롯해 한세드론아카데미 양현호 교수의 '드론 구조와 비행'과 함께 드론의 활용방안, 드론과 선교, 드론비행연습, 이론 및 실기평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신대와 한세드론아카데미는 지난 2월 아신대에서 국가공인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아신대는 '아세아 복음화'를 이념으로 정보화와 세계화 흐름에 맞는 국제적 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며, 4차산업 기술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드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세계선교와 국가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세드론아카데미는 200여명의 드론전문가를 배출하고, 한세드론아카데미 출신 '한세치안드론봉사대(대장 신영숙)'를 구성하여 국민 안전과 편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신대 소윤정 ACTS드론아카데미 운영교수는 "5G 첨단시대와 함께 드론 상용화 시대를 맞이했다. 이미 군부대에서는 드론특수부대를 만들고 자격증 소지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경찰이나 소방공무원 등은 자격증이 필수화되고, 국내 통신사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드론시대를 준비 중이다."면서

"드론은 공공부문이나 치안뿐만 아니라 선교에도 필수 도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으로 선교지 탐사와 구제사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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