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고스프링(대표 정진동)은 2월 27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딥테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딥테크위원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목표로 딥테크 기반의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 및 지원과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 집중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액설러레이터 킹고스프링 내 설립되었다.
딥테크위원회는 삼성종합기술연구원 연구소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김창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로봇 분야의 노경식(前현대로보틱스 전무) 위원,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서승우(現서울대학교 교수) 위원, 바이오헬스 분야의 홍성화(前삼성창원병원장, 前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 위원, 서종모(現서울대학교 교수) 위원, AI 분야의 김현진(現서울 대학교 교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후속 투자 유치 등의 지원을 위해 킹고투자 파트너스 김창수 대표가 옵저버로 활동하게 된다.
딥테크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의 동향과 기술적인 측면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유망한 딥테크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딥테크 펀드를 운용하고, 킹고스프링 배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 및 스케일업 가속화와 단계별 성장 지원에 나서게 된다. 딥테크 분야 전문성 강화와 함께 선정 기업에 대한 기술·경영 참여로 투자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딥테크 팁스 추천 등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용 위원장은 딥테크 위원회 구성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며, 각 위원들에게 "딥테크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킹고스프링 정진동 대표는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의 목표와 비전을 다시 명확히 하고, 딥테크 산업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이 세워진 것 같다. 딥테크위원회와 킹고스프링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