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1월 16일(목) 스타트업들의 미래 잠재력을 탐색하는 모의투자 대회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2층 아젤리아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입주기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나우펄스테크(대표 남상훈), 아이쉐어넷(대표 남건우), 이앤솔루션(대표 이승보), 프리아이디어(대표 우종만), 피플밤(대표 나윤호)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 앞에서 진행한 발표를 통해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행사를 운영한 (주)강쎈(대표 강달철)은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이번 IR대회를 통해 보다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각 스타트업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기업들은 모의투자를 통해 얻은 피드백과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사업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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