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스마트기술경영학과 2024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기술경영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하여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 과정으로 소재, 부품, 장비 업체를 중심으로 R＆D 프로젝트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등록금의 65%를 정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실무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속된 기업에서 17.5% 이상, 참여 학생이 17.5% 이하를 부담하며, 등록금은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AI. IoT, 빅데이터 등)에서 미래 대응전략을 구축하고 새로운 융합산업을 창조할 수 있는 R&D프로젝트관리 MBA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의 환경과 특수성을 고려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 구축을 추구한다.
4학기(2년) 과정으로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한 주말수업으로 운영하며, 집중 수업을 통해 학업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써 소재·부품·장비 업체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이다. 대표자의 경우 7년 이내의 창업자로 등록금이 전액 자부담이다.
상세한 전형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테크노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조용석 교수는 "국내외 저명 인사와 학자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함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을 앞둔 산업현장에 필요한 첨단 기술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이루어가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