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역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실제 투자자 관점에서 참여기업의 장점과 성장단계를 고려한 초기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충남권 5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선문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와 ㈜아이네오아이씨에스(대표 최대환) 투자협력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진단, 투자 기본 및 심화 교육, 투자초청특강, 투자 컨설팅, 온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석문화대를 비롯한 충남도권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는 에스와이에스, ㈜아이디어온, ㈜쉐어그린, ㈜카이트코리아, ㈜차이나는랩스, ㈜모빌에이트, 애니띵크, 월드이브이충전기㈜ 등 8개 기업이 선발돼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기업진단, 투자 기본 및 심화 교육, 투자초청특강을 진행하고, 현재 선발기업과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연계한 투자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투자 컨설팅을 통해 투자 IR 덱 중 투자 관심도가 높은 성장 단계별 투자 포인트 중심으로 핵심장표 2~3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박현수 단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기존 데모데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데모데이를 9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의 기회를, 투자사에겐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 소개를 통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투자 홍보 및 피드백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